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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거리엔 광고 볼 사람도 없다"...中 대형 광고업체 '500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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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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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광고업체로 중국 1·2위를 다투는 신차오(新潮)미디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직원 5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2주 간의 인력감축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해고를 막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대조되는 결정이다.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지난 4일 고객의 발길이 끊겨 텅빈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 안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지난 4일 고객의 발길이 끊겨 텅빈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 안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신차오미디어의 장지쉐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공식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에 글을 올리고 "전체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500명가량의 인원을 감축할 것"이라며 "그 중엔 20명의 임원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는 "해고된 직원의 절반은 업무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이라며 "이제 회사에는 4000명정도가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거리가 황폐해져 광고 소비자들이 전혀 없다. 수입은 급격히 줄었고 회사가 버틸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6~7개월"이라며 "임원 연봉도 20% 줄이고 성과급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신차오미디어의 인원감축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과 정면으로 대조되는 결정이다. 시 주석은 전날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대규모 해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중국 기업의 인원감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의 노래방 업체 ‘가라오케 킹’은 지난 9일 직원 200여명 감축 계획을 밝혔고, 정보기술(IT)교육 업체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학생 등록을 중단하고 일부 직원을 해고하기로 했다.

중국 내 360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시베이’ 역시 "현금 흐름이 끊겨 더이상 버티기 어렵다"며 "직원 2만여명의 한달 임금이 1억5600만위안(264억여원)인데 지급하지 못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베이징시 시장관리감독국에 따르면, 지난 주 정상영업을 한 식당은 전체의 13%인 1만1500 곳에 불과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1/20200211028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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